• 아시아투데이 로고
‘나혼자산다’ 박세리·김민경·기안84·박나래 등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나혼자산다’ 박세리·김민경·기안84·박나래 등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기사승인 2020. 09. 18. 22: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BC 예능연구소 SNS
박세리·김민경·박나래·기안84·이시언·헨리·성훈의 '나혼자산다'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7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SNS에는 "무지개 레전드 먹친들의 만남. 세리와 민경의 맛있는 저녁! 하동에서 깜짝으로 만난 나래와 시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 박나래, 박세리, 기민경,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성 혐오 논란 이후 다시 녹화에 참여한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11일 공개된 네이버 웹툰 '복학왕' 304화에서 여성 혐오적인 내용으로 비판받았다. 대학 선배 인맥으로 대기업 인턴이 된 20대 여성 봉지은이 비상식적으로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는데도 인사권을 가진 팀장과의 관계 때문에 취업상 부당한 특혜를 받았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안84는 해당 장면에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학벌이나 스펙, 노력... 그런 레벨의 것이 아닌... 그녀의 세포 자체가 업무를 원하고 있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이는 303화에서 40대 노총각 회사 직원이 인턴인 봉지은에게 "이제 아주 막 나가네. 안 뽑힐 걸 알고 있나 봐. 누가 널 뽑아준대. 우리 회사가 복지 시설인 줄 아나"라고 비아냥거리는 장면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이후 봉지은이 조개를 부순 다음 기안 그룹 인턴에 최종합격하는 전개로 이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펙이 없는 봉지은이 남자와 성관계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여혐 논란을 제기했다.

이후 기안84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4주 동안 개인 일정으로 '나혼자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