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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 플로브디프전 풀타임…평점 6.1

손흥민, 유로파 플로브디프전 풀타임…평점 6.1

기사승인 2020. 09.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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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EUROPA-PLO-TOT/REPORT <YONHAP NO-3689> (REUTERS)
손흥민 /로이터연합
손흥민(28·토트넘)이 유로파리그 2차예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의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단판 승부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상대방 문전에서 움직임을 가져간 손흥민은 후반 7분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기도 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선제 골을 내줬지만, 플로브디프 선수 두 명이 후반 중반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업고 후반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이어 후반 40분 탕귀 은돔벨레의 역전 골에 힘입어 승리,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스포츠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을 줬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평점 6)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케인이 양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7.6을 받았고, 결승 골을 넣은 은돔벨레는 평점 7.1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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