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때에 알린 결혼 소식임에도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에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 그 어떤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예비신부에 대해 “건강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친구로 인해 삶과 생활도 많이 바뀌게 되었고, 무엇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가족, 친지, 주변 분들 한 분 한 분께 연락드리며 감사한 마음 전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