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디자인단은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국민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팀이다. 통계청은 국민 중심의 통계 작성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통계청에서 운영한 국민디자인단 과제는 △챗봇과 함께하는 KOSIS △나를 중심으로 그리는 배후권 통계지도 △언택트(Untact) 통계, 국민공감 콘택트(Contact) 등 3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다양한 통계를 생산하고 서비스하고 있지만, 통계결과가 대부분 수치로 표현되고 있어서 국민 체감이 어렵거나 친숙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며 “국민디자인단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의 통계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통계서비스를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