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귀포서 실종된 스쿠버 다이버 3명 모두 구조…“건강에 이상 없어”

서귀포서 실종된 스쿠버 다이버 3명 모두 구조…“건강에 이상 없어”

기사승인 2020. 09. 22. 16: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922154325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버 3명이 실종됐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2일 낮 1시14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버 3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수색 작업에 착수했다.

실종자는 제주도민 A씨(47)와 B씨(28), 서울에서 온 C씨(37·여) 등이다. 이 가운데 B씨는 스쿠버 다이빙 업체 업주였으며 손님인 A씨, C씨와 함께 다이빙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자들은 이날 정오께 낚시어선을 타고 서귀포시 범섬 북쪽 300m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했지만, 4시간가량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스쿠버 다이빙 시 메고 들어가는 산소통은 일반적으로 1시간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이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간 낚시어선 선장으로, 실종자들이 1시간이 넘도록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해경은 범섬 인근 바다에서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대, 연안구조정, 민간어선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을 벌인 결과, 실종 신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14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자들 모두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당시 제주 해상에서는 2m 높이의 파도가 일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