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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트윈타워 LG전자 직원 연이어 2명 코로나 확진…서관 일부 폐쇄

여의도 트윈타워 LG전자 직원 연이어 2명 코로나 확진…서관 일부 폐쇄

기사승인 2020. 09.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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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고
서울 여의도 LG그룹 본사 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1명이 22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트윈타워 서관 6층에 근무하는 LG전자 직원이 이날 오전 검사를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해당 직원은 이날 오전까지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층을 포함해 인근 일부 층들을 방역했다”며 “오는 23일까지 6~9층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 건물 9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LG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는 층의 모든 직원들이 모두 검사를 받도록 했다. 밀접 접촉자의 경우 검사 결과에 관계 없이 2주간 재택근무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수도권 사무직 기준 30~50% 가량이 리모트 근무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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