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4만4000원·대형마트 34만2000원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4만4000원·대형마트 34만2000원

기사승인 2020. 09. 24. 12: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을 약 일주일 앞두고 추석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4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2000원으로 전주대비 각각 2.1%,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8.2%, 9.1% 상승했다.

aT는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이기우 aT 수급이사는 “올해는 날씨 탓에 농산물 작황이 부진해 추석성수품 수급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민․관합동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주요 성수품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