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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취업자 17% 일자리 옮겨…30대 미만 이직 가장 많아

2018년 취업자 17% 일자리 옮겨…30대 미만 이직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20. 09.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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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직장을 옮긴 사람이 전체 취업자의 17%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30대 미만의 이직이 가장 활발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18년 등록취업자는 2383만7000명으로 전년(2337만9000명)보다 45만9000명(2.0%) 늘었다. 이는 4대 사회보험 등 행정자료를 토대로 파악된 수치다. 통계청은 해당 통계를 올해 처음 공개했다.

이 중 2018년에 다른 직장으로 일자리를 옮긴 기업체 간 이동자는 39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8% 증가했다. 이에 전체 등록취업자 가운데 이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동률)은 16.5%로 집계됐다.

신규 취업자는 389만2000명으로 16.3%를 기록했다. 같은 직장에 계속 다닌 사람(유지자)은 1600만1000명으로 전체의 67.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30세 미만의 이동률이 2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세 이상(16.0%), 50대(15.6%) 순이었다.

신규 등록취업자 진입률은 역시 청년층인 30세 미만(31.5%)과 30대(12.7%)가 높았다. 정년을 넘긴 60세 이상(16.0%)도 진입률(17.9%)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같은 직장에 계속 다닌 사람 중에서는 40대의 비중이 27.5%로 가장 높았다. 특히 40대 근로자의 74.1%는 2018년에도 전년과 동일한 일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이동률이 17.2%로 여성(15.6%)보다 높았다. 진입률은 여성(19.9%)이 남성(13.7%)보다 높았다.

근속기간별로 보면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의 이동률이 26.0%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년 미만(15.8%), 3∼5년 미만(11.5%) 등 순이었다. 10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의 경우 이동률이 3.4%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96.6%는 계속 같은 직장에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이동률은 중소기업이 19.2%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 이동률은 12.9%로 중소기업을 밑돌았으며, 비영리기업(10.4%) 역시 이동률이 낮았다.

반면 전년과 동일한 일자리를 유지한 사람의 비율(유지율)은 대기업이 76.0%로 가장 높았다. 그 외 비영리기업(75.7%), 중소기업(62.5%) 등 순이었다.

2018 일자리이동통계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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