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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야권 대선후보 네댓 분 있다…나는 관심 없어”

김종인 “야권 대선후보 네댓 분 있다…나는 관심 없어”

기사승인 2020. 09.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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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에서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사람이 네댓 분 있는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목동 예술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야권의 대선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질문에 “그분들이 어떤 비전을 국민에게 나타낼 것인지 이뤄지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대권후보 추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얘기해서 관심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당을)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끌고 가려는 생각이 없어서 대통령 선거에 누가 나오는지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 한다”면서 “특정인이 내 머릿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말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와 관련해서는 “초선도 능력이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초선 출신 시장이 나오면 민주당이 구청장·구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이들을 장악할 수 없지 않느냐는 질문엔 “초선이나 재선, 삼선이나 그 점에서 크게 구분을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아직까지 변화하지 못해서 관심 없다고 얘기하는데, 그런 사람들 그 관심을 가지고 합당할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정치를 하고 싶으면 국회부터 들어가서 정치를 제대로 배우고 해야 한다‘고 했더니 ’국회의원은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는 사람들인데 왜 하라고 하느냐‘고 하더라”면서 “이 양반이 정치를 제대로 아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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