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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월 26일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트와이스, 10월 26일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기사승인 2020. 10. 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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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_10월 26일_정규 2집 발매
트와이스가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제공=JYP
그룹 트와이스가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10월 일정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트와이스에게 올해 10월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2020년 10월 20일은 트와이스의 데뷔 5주년이며, 2017년 10월 30일 정규 1집 ‘Twicetagram’(트와이스타그램) 발표 후 약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달이기도 하다.

이에 JYP는 5일부터 9일까지 데뷔 5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트와이스가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축하할 계획이다. 11일부터 26일까지는 ‘Eyes opening week’(아이즈 오프닝 위크)로 꾸며 새 앨범 티저들을 선보이는 등 컴백 열기를 달군다.

공개된 일정표 속 7일, 19일, 26일에는 각각 눈을 감았다 뜨고 흐렸던 초점이 맞춰지는 일러스트가 자리해 당일에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6월 1일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이후 5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해당 앨범은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며 더욱더 강력해지는 인기몰이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7월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 누적 판매고 56만 3000장을 돌파, 가온차트 집계 사상 걸그룹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앞서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어선 데 이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기록도 33만 2416장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세웠다.

타이틀곡 ‘MORE & MORE’를 통해 그룹 통산 106번째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걸그룹 최다 음방 1위 기록까지 새로 썼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MORE & MORE’는 6월 1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00위에 랭크되어,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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