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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옵티머스 의혹’ 관련 전파진흥원·대신증권 등 압수수색

檢 ‘옵티머스 의혹’ 관련 전파진흥원·대신증권 등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0. 10.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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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걸어 잠근 옵티머스자산운용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의 문이 닫혀있다./연합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와 대신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증권 본사,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N타워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70억원의 기금을 운용하기 위해 금융상품 투자 기관을 물색하다 판매사로 대신증권을, 운용사로 옵티머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가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 투자를 철회한 바 있다.

강남 N타워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트러스트올·씨피엔에스·이피플러스의 법인 주소지가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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