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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명’ 인도, 3억명 규모 백신 우선 접종자 선별 시작

‘신규확진 6만명’ 인도, 3억명 규모 백신 우선 접종자 선별 시작

기사승인 2020. 10.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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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India <YONHAP NO-2460> (AP)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보건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AP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인도가 약 3억명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자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

1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보건의료종사자와 경찰,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가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우선 접종 선별 작업은 아직 초안 단계에 있으며 1단계에서 전체 인구의 23%에게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 계획은 오는 11월까지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1차 대규모 접종에는 6억회분의 백신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르시 바르단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은 다음해 7월까지 약 4억~5억회분의 백신의 확보해 2억~2억5000만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전체 인구 13억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작업은 2022년까지 장기화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6만22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3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1위 피해국인 미국의 뒤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완치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실질 감염자 수가 1달반만에 8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히면서 이는 상당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10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보다는 다소 확산세가 줄어들었지만 다음달 인도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포함해 연휴 시즌을 앞두고 있어 재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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