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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PDC와의 소송서 승소…수주회복 시기 중요”

“삼성중공업, PDC와의 소송서 승소…수주회복 시기 중요”

기사승인 2020. 10. 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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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삼성중공업가 PDC와의 시추선 관련 소송에서 최종승소한 데 대해 “리스크 하나를 제거한 만큼 수주 회복 시기가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영국 중재재판소는 최근 PDC가 삼성중공업에 배상해야 될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으며, PDC의 항소제기도 기각했다. 이에 대해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소송전 시작 직후 충당금 1억1000달러를 설정해둔 상태였다”라며 “4분기 충당금 환입이 발생할 예정이나, 배상금 회수 가능시기는 불투명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PDC는 파산보호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소송 리스크를 걷어냈지만, 수주실적 부진이 주가상승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 3분기 수주실적 누계는 10억달러에 그친다. 전년동기대비 76% 간소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카타르 LNG 발주 전까지 수주부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3분기 중 기대됐던 쇄빙선도 경쟁사의 몫으로 돌아갔고, Mozambique LNG 프로젝트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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