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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모든 요일 6천원 할인’ 이벤트 재개

영진위 ‘모든 요일 6천원 할인’ 이벤트 재개

기사승인 2020. 10.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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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입장료 할인 이벤트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관 입장료 할인 행사를 재개한다./제공=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영화관 입장료 할인 행사를 재개한다.

영진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8월 잠정 중단했던 ‘모든 요일 6천원 할인’ 이벤트를 오는 30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침체된 영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진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9월 영화관 관객 수가 전년 대비 70.8% 감소했다.

할인권은 전국 영화관 485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장당 6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만, 정가가 6000원 이하인 관람권은 최소 1000원을 내야 한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 등 복합상영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받은 할인권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에 준비된 할인권이 모두 소진되지 않으면, 다음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추가로 배포된다. 추가로 배포된 할인권은 그 주 일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독립영화전용관과 작은영화관 등은 30일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살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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