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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해군, 해상적전헬기로 MH-60R 선정

그리스 해군, 해상적전헬기로 MH-60R 선정

기사승인 2020. 10.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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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 앞둔 한국 기종선정에 미칠 영향 촉각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의 MH-60R(시호크) 해상작전헬기./ 제공=록히드마틴
한국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기종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그리스 정부가 자국의 해상작전헬기 기종으로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의 MH-60R(시호크)을 선정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그리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이 현재 MH-60R과 레오나르도 헬리콥터의 AW-159(와일드캣)가 경쟁하고 있는 한국 해상작전헬기 기종 선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의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제안서 평가, 현지 시험평가 등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록히드마틴은 이날 “그리스 정부가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사의 최첨단 해상작전헬기 MH-60R에 대한 1억9300만 달러 규모의 구매를 최종 확정했다”며 “그리스는 미국, 덴마크,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에 이어 MH-60R를 운용하는 여섯 번째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톰 케인 록히드마틴 시콜스키 해군 헬기 사업 이사는 “그리스 해군은 MH-60R 다목적 헬리콥터를 도입하며 세계 최고의 대잠·대수상전 헬리콥터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완전 가동 중인 MH-60R의 생산 체계는 전 세계에 신속히 지원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케인 이사는 “이번 도입으로 그리스 해군은 유럽 지역 해양 안보에 필요한 핵심 능력을 확충하며 막강한 작전 역량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군의 MH-60 프로그램 총괄인 토드 에반스 대령은 “그리스 정부가 세계 최강의 대잠작전헬기인 MH-60R를 선택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이 헬기가 앞으로 수년간 그리스 해군에게 다른 무기 체계와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작전 수행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MH-60R은 현재 미 해군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320대 이상이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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