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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개최 확정

인천광역시,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개최 확정

기사승인 2020. 10.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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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0 INCHEON ESPORTS CHALLENGE)'가 11월 27일 개최된다고 금일 밝혔다.

총상금 8천5백만 원 규모의 제1회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e스포츠 게임 산업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인천 지역의 e스포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종목은 총 3개 종목으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와 인천 시민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27일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개막 당일과 28일 양일간 총 8천만 원 상금을 걸고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프로팀의 경기가 펼쳐지고,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아마추어 대회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예선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아마추어 대회 참가 접수는 금일부터 직장인, 인천지역 학생 대상으로 참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11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배틀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e스포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의 주요 콘텐츠 산업이자 문화로 주목 받으며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e스포츠 챌린지 인천 개최는 글로벌 게임 메카로서의 인천을 브랜딩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게임 및 e스포츠와 인천이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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