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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홍콩 실업률, 연말까지 8% 비관적 전망

6.4% 홍콩 실업률, 연말까지 8% 비관적 전망

기사승인 2020. 10. 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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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업률 6.4%...최근 16년 중 최고치
코로나19 영향, 관광 의존 산업 실업률 11.7%
구조조정 여파로 실업률 상승 추세
Hong Kong Financial Markets
6.4%를 기록한 홍콩 실업률이 연말까지 8%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28일(현지시간) 홍콩 항셍지수를 보여주는 홍콩 시내 모습./사진=홍콩 AP=연합뉴스
홍콩 실업률이 6.4%로 최근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8%를 기록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왔다.

펠릭스 입 홍콩침례대학 박사는 29일 이달 초에 진행된 캐세이퍼시픽항공의 대규모 정리해고를 언급하면서 이 일을 기점으로 더 많은 기업이 구조조정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며 “홍콩의 실업률이 연말까지 8%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실업률은 6.4%로 최근 16년 중 최고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관광에 의존하고 있는 산업의 실업률이 11.7%를 기록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이 대규모 정리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을 하는 등 기업의 생존 전략에 따라 실업률은 증가 추세다.

홍콩 정부는 이러한 높은 실업률과 청년 취업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 지원금을 2차례 지급했다. 지난 22일 유급 직원 약 156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13만5000명에게 370억홍콩달러 (5조4000억)가 지급됐다.

홍콩 고용지원제도 사무국은 “2차 지급 신청 중 87%가 처리됐으며 나머지 2만1000건도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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