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어떤 서비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어떤 서비스?

기사승인 2020. 11. 11. 18: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합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부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개선하여 처방·조제 받은 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발행하는 안전성 서한 대상 의약품인지 여부를 국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을 조회하고 직접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등록·확인 가능하다. 

또한 의료현장에서는 환자나 보호자 동의하에 의·약사가 투약이력, 알러지·부작용을 등록·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한 개 이상의 검색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약품의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내가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제작진은 "내가 먹는약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처방 조제 받아서 먹고 있는 약 중 안전이 의심되는 약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4세 미만 자녀의 처방 조제 의약품도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