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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4차 산업혁명 기반 국방R&D 역량 강화

LIG넥스원, 4차 산업혁명 기반 국방R&D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0. 11.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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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와 미래 신기술 상호협력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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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왼쪽)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19일 경기 성남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국방R&D 분야 미래 신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명준)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국방 연구개발(R&D) 분야의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19일 경기 성남 판교R&D센터에서 김지찬 대표이사와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국방R&D 분야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양자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테라헤르츠(Thz), 위성통신 등과 관련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 상호간 신뢰에 기반해 △공동 연구 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자료·학술정보 및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등 긴밀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무인화, 드론, 로봇, AI는 물론 위성·무인기 탑재 전자장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R&D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해 대한민국의 미래 국방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무기체계 R&D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정예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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