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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면 ‘주의’...편두통의 원인과 수칙 7계명

[리스티클]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면 ‘주의’...편두통의 원인과 수칙 7계명

기사승인 2020. 11.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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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두통. 특히 편두통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뇌졸중의 위험이 1.7배 높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2.1배까지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편두통의 증상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국민 100명 중 1명은 편두통으로 인해 1년에 한 번 이상은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편두통의 경우 머리의 오른쪽이나 왼쪽 등 일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편두통의 전조증상으로는 시각적으로 눈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두통과 팔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심각한 경우 우울증이나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은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환자 수도 약 2.5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편두통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음주, 과로, 수면장애, 월경, 폐경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편두통의 예방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운동이 필요하며 고른 식습관을 지켜 영양섭취를 균형있게 하는 것이 좋다.대한두통학회는 '두통도 병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편두통 환자가 알아야 하는 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






◆ 편두통 환자가 알아야 할 수칙 7계명

-자신의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을 안다.



-좋은 의사를 찾는다.



-두통의 예방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갖는다.



-자신의 두통에 효과적인 진통제를 찾는다.



-진통제를 남용하지 않는다.



-편두통의 빈도가 잦다면 병, 의원을 찾아가 예방치료를 받는다.



-평소 두통과 다른 두통이 발생하면 다시 의사와 의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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