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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힘, 원색적 지역주의 여과없이 드러내…가덕도 당론 뭔가”

민주 “국민의힘, 원색적 지역주의 여과없이 드러내…가덕도 당론 뭔가”

기사승인 2020. 11. 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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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봉 두드리는 이낙연<YONHAP NO-200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연합뉴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2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해공항 백지화 결정에 ‘TK와 PK의 갈라치기’라고 말해 원색적인 지역주의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의 일부 발언들이 너무 사납고 거칠어서 국민통합에 나쁜 결과를 낳을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또 ‘깡패 같은 짓’이라며 1년간의 검증과 법제처 유권해석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나운 말들의 공통점은 결국 특정 지역을 대변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당들은 과거 특정 지역을 고립시키는 지역주의로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요즘은 스스로 고립화하는 전략으로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전환했는지 안타깝기까지 하다”고 밝혔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덕도 신공항 앞에서 국민의힘이 반으로 쪼개졌다”며 “국민의힘 당론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냐”라고 비판했다.

양 최고위원은 신공항만이 아니라 ‘공정경제 3법’,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 문제에 관해서도 당내 입장이 분분한 점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에 당론이란 ‘반문’과 ‘반민주당’ 외에 존재하지 않나 보다”고 비꼬았다.

그는 “학교 학생회의 정치력도 이보다는 낫다”며 “당론조차 만들어내지 못하는 지도부와 무슨 협치가 가능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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