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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 PGA 투어 RSM 클래식 우승

스트렙, PGA 투어 RSM 클래식 우승

기사승인 2020. 11.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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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M Classic Golf <YONHAP NO-1706> (AP)
로버트 스트랩 /AP연합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스트렙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도 이 대회에서 올려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스트렙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7타를 줄인 케빈 키스너(미국)가 동타를 이루면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트렙은 2010년 창설된 RSM 클래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2014년 맥글래드리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당시 대회 때도 연장 우승을 차지했던 스트렙은 2승 모두 같은 코스에서 연장전 우승을 거두는 진기록을 남겼다. 우승 상금은 118만8000 달러(약 13억2477만원).

스트렙은 이번 우승으로 2년 동안 투어 카드 확보와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2017년 이후 어떤 메이저대회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마스터스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출전했을 뿐이다. 그는 세계랭킹도 380위에서 116위로 껑충 뛰었다.

최종일 8언더파 62타를 몰아친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3위(18언더파 264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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