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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사회 차기 회장 임추위 구성 착수…김낙순 회장 교체 수순

[단독]마사회 차기 회장 임추위 구성 착수…김낙순 회장 교체 수순

기사승인 2020. 11. 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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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정감사
한국마사회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 인선 준비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김낙순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고 교체가 사실상 확정됐다.

24일 마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약 2주전 마사회에 차기 회장 임추위 구성 절차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마사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외부인사, 노동계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된 임추위 구성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사회에서 임추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차기 회장 공모 진행 수순에 돌입할 전망이다.

마사회 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12월 16일 서류 접수, 19일 면접, 20일 최종 후보 3배수 확정·추천 등 절차를 잠정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낙순 회장의 임기가 내년 1월 18일 점을 감안하며 마사회의 차기 회장은 이르면 내년 1월 말 늦어도 2월 초 결정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 같은 마사회의 움직임에 대해 외부에서는 김낙순 회장의 교체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차기 회장 후보자가 내정된 게 아니냐는 추측마저 난무하고 있다.

한편 마사회 내부 분위기는 복잡하다.

회장 공모 얘기가 나오면 누구 누구식의 하마평 인사가 파다했던 종전과 달리 현재까지 차기 후보군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어서다.

문제는 누가 됐든 차기 마사회 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는 산더미이다.

우선 ‘코로나19’ 이후 4000억원 적자 등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마사회의 재정을 정상궤도로 올려놔야 한다.

마사회 내부에서 차기 회장의 현안 1순위로 ‘경영정상화’를 지목한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김낙순 회장 뿐 아니라 마사회의 숙원 현안인 온라인 마권발매도입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노조와의 소통 강화와 마사회에 대한 대국민 신뢰 회복도 핵심 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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