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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에 ‘기능경기 우수협업 기업’ 감사패 수여

산업인력공단, 삼성전자에 ‘기능경기 우수협업 기업’ 감사패 수여

기사승인 2020. 11.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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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지난 9월 5일 전북 군산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메카트로닉스 직종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국기능경기대회 발전과 청년 기술인 고용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오후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삼성전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한 이후 2007년부터 1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며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청년 숙련기술인의 고용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여드레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등 전북도 내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공식 후원사로서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삼성그룹 18개 계열사에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258명을 채용했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숙련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우수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숙련기술인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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