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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발표 생중계 시청 반응 ‘화제’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발표 생중계 시청 반응 ‘화제’

기사승인 2020. 11. 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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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후보에 오른 가운데 후보 발표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래미 후보 발표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는 뷔, 정국, RM, 지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네 명의 멤버들은 발표를 앞둔 순간 긴장한 모습으로 화면을 바라보며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후보로 호명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특히 뷔는 지민, 정국, RM이 뛰며 기뻐하자 그 자리에서 부동의 자세로 고개를 갸웃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브릴리언트"(brilliant)라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어깨 수술 후 재활 치료중인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침 일찍 재활에 지쳐 (후보 발표를) 기다리다가 잠들었다. 재활을 더 열심히 할 명분이 생겼다"며 "아미에게 감사하다. 오늘을 즐기자"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트위터에도 "힘든 시기,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그래미 후보 아티스트라는 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여러분입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Thank you @RecordingAcad for this great honor!"라고 팬들을 향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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