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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방개혁실장에 정보통신 전문가 임명

새 국방개혁실장에 정보통신 전문가 임명

기사승인 2020. 11.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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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오상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승진임용
스마트 국방혁신 주도 기대...국방분야 경험 전무 우려도
오상진 국방개혁실장
오상진 새 국방개혁실장./ 제공=국방부
국방부는 25일 국방개혁실장에 오상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실장은 전방위 안보위협과 제한된 국방정책 추진 여건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 조기 건설을 위한 ‘국방개혁 2.0’을 추진하는 직책이다.

이 자리에 타 부처 공무원이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오 실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적용해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을 구현하기 위해 설치된 국방부장관 직속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의 제반 계획을 총괄·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정보통신기술·방송 분야에서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는 평도 내놨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 위기관리 능력과 부처 간 협업 및 조율 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 간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가 과학기술과 국방의 접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는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검증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국방개혁 2.0과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을 주도해 첨단 과학기술에 기초한 스마트 강군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군 안밖에서는 군 구조 개편이나 전력증강, 군사력 운영 등 국방 분야 전역에 걸쳐 개혁 작업을 해야 하는 자리에 관련 경험이 없는 공무원이 임명된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오 새 국방개혁실장은 1993년 5급 공채(기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정보통신국장,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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