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매장 4곳 추가 감축
스웨덴 제조유통총괄(SPA) 패션 브랜드 H&M이 국내 1호 매장인 서울 명동 눈스퀘어점을 닫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M은 오는 30일까지만 명동 눈스퀘어점을 운영한다.
인근 명동중앙길점은 그대로 운영한다. 명동 눈스퀘어점이 문을 닫는 다음달 H&M의 국내 매장은 35곳으로 줄어든다.
주요 상권에서 문을 닫은 글로벌 SPA 브랜드는 H&M 뿐만이 아니다. 자라 역시 홍대 매장을 1곳 철수했고, 유니클로는 향후 4개 매장을 닫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