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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도 ‘빅리그 도전’ MLB 포스팅 공시 요청

나성범도 ‘빅리그 도전’ MLB 포스팅 공시 요청

기사승인 2020. 11.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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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적시타<YONHAP NO-4560>
나성범 /연합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타자 나성범(31)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공시를 통해 빅리그에 도전한다.

NC 구단은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에 입단한 나성범은 통산 8시즌 동안 타율 0.317, 179홈런, 729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 34홈런, 112타점을 수확했다.

2013년 1군에 데뷔한 나성범은 지난해 7년을 채워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5월 경기 중 무릎을 심하게 다쳐 등록 일수를 채우지 못하고 해외 진출을 1년 미뤘다.

나성범은 지난해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미국의 거물급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계약하기도 했다.

NC 선수가 포스팅 시스템으로 해외 진출을 노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로부터 서류를 전달받은 뒤 30개 구단에 이를 공시하면, 그 즉시 30일 동안 미국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김종문 NC 단장은 “창단 첫 우승의 결실을 안긴 나성범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이 꿈을 NC 구단이 함께 해 기쁘다”며 “나성범이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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