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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0. 12. 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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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서울 양재 더케이호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인원을 최소화(수상자 대표 등 30여명)하되, 보다 많은 소프트웨어 산업인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네이버·카카오티비 등)와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1점)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와 장인수 ㈜인젠트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이사, 윤풍식 ㈜국민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평택대 정혜정 교수, 삼성전자㈜ 윤장현 전무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은 ㈜와이즈넛의 ‘WISE i Chat V2‘가 대통령상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네비웍스의 ‘RealBX(Real Battle eXercise)’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솔루션 등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인을 격려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에서도 한국 경제의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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