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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법무부 감찰기록 대부분이 언론 기사 스크랩”

윤석열 측 “법무부 감찰기록 대부분이 언론 기사 스크랩”

기사승인 2020. 12. 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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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출근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기록을 요청해 온 변호인단이 감찰기록을 전달받은 결과, 내용의 대부분이 언론 기사 스크랩이었다고 밝혔다.

4일 윤 총장 측 변호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법무부에서 감찰기록 대략 2000페이지 분량, 5권을 전날 받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감찰기록이 전부 전달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중간에 누락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감찰기록의 내용은 대부분이 언론 기사 스크랩”이라며 “감찰 조사에 대한 기록은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윤 총장 측은 이날 법무부에 전날 받은 감찰기록이 전부인지, 누락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누락된 부분을 전달받을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이 변호사는 이같은 내용을 윤 총장에게 보고했으며, 현재 기록을 분석 중이다.

윤 총장 측 주장대로 감찰기록 대부분이 언론 기사 스크랩이라면, 법무부가 ‘졸속 감찰’을 진행해 무리하게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조치까지 진행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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