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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차량 공유업체 ‘쏘카’ 상장 주관사 선정

미래에셋대우, 차량 공유업체 ‘쏘카’ 상장 주관사 선정

기사승인 2020. 12. 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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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차량 공유업체 쏘카의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 시장에선 오는 2022년 주식시장 입성을 전망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가 쏘카의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 공동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쏘카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서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한 기업이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쏘카 매출액은 2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8%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716억원으로 53%가량 증가했다.

쏘카의 기업가치는 미래 성장성에 달려 있다.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점유율 1위 업체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등을 출시하며 신규 사업도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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