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 답변하는 윤석열 검찰총장<YONHAP NO-4526> | 0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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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선호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처음으로 3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30.4%로 오차범위 밖(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에서 윤 총장이 3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0.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0%로 조사됐다.
이념별로 윤 총장은 보수 성향 응답자 46.2%, 중도 성향 응답자 33.6%의 지지를 얻었으며, 진보 성향 응답자 중 38.1%는 이 지사를 선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중 54.8%가 윤 총장을 꼽았으며, 민주당 지지층 중 45.3%는 이 지사를, 34.8%는 이 대표를 지지했다.
이외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1%, 홍준표 무소속 의원 5.5%, 오세훈 전 서울시장 2.6%, 추미애 법무부 장관 2.4%, 정세균 총리 2.2%,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2.0% 등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여론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