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현대차의 애플 협력 풍문에 주가가 치솟고 있다.
8일 오전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48%(7만1500원)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 주가는 ‘형님’인 현대차가 애플카와 협력 풍문이 보도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전일 현대모비스는 7.41% 오른 30만4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30만원 고지를 밟았다. LG전자와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엄체인 마그나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부품 시장 성장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