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21%)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보합으로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삼성전자는 장중 8만4900원, SK하이닉스도 13만8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조9500억원(연결기준)으로 전년보다 29.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