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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오른 37.9%…국민의힘 31.9% vs 민주 30.9%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오른 37.9%…국민의힘 31.9% vs 민주 30.9%

기사승인 2021. 01.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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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3%p 오른 37.9%로 집계됐다.

주말을 제외한 주중 기준으로 긍정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다.

주중 기준 최저치는 이달 첫째주 35.1%였다. 연휴 기준은 첫째주(1~2일) 34.1%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3%p 하락한 57.6%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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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6%p 떨어진 31.9%, 민주당이 1.6%p 상승한 30.9%로 집계됐다. 양 당 격차는 1.0%p로 오차범위 안 결과를 보였다.

이어 국민의당 7.1%, 정의당 5.0%, 열린민주당 5.0%, 기본소득당 1.0%, 시대전환은 0.8% 순이었다. 무당층은 1월 1주 차 대비 1.0%p 오른 16.5%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5%p 상승한 35.0%, 민주당은 2.7%p 떨어진 26.3%였다. 격차는 8.7%p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밖으로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1.3%p 오른 40.1%, 민주당이 4.8%포인트 오른 26.1%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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