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버팀목자금 설 연휴 전 90% 지원 목표 달성

버팀목자금 설 연휴 전 90% 지원 목표 달성

기사승인 2021. 01. 20.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버팀목자금 1월 11~19일까지 252만명 신청·3조4901억 지급
1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업종별 지급실적./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19일까지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52만 명에게 3조4901억원을 지급(20일 오전 8시 기준)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29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 11일부터 설 연휴(2월 11~14일) 전까지 대상자 280만 명의 90%(252만 명)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제시한 목표를 20여 일 앞당겨 달성했다.

19일 1만13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20일 오전 8시까지 이들에게 116억원을 지급했다. 25일부터는 그간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상공인을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해 문자안내와 함께 지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연말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집합금지를 이행한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과 영업제한을 받은 숙박시설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과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중 2020년 1~11월 개업하고 12월 매출이 9~11월 월평균 매출보다 감소한 일반업종도 지원 대상에 추가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