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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시지프스’로 데뷔 후 첫 판타지 미스터리 도전

조승우, ‘시지프스’로 데뷔 후 첫 판타지 미스터리 도전

기사승인 2021. 01. 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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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조승우가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로 데뷔 후 첫 판타지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한다./제공=드라마하우스·JTBC스튜디오
명불허전 연기파 조승우가 JTBC 10주년 특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로 데뷔 후 첫 판타지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한다.

이 드라마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다.

극중 천재공학자 한태슬 역을 맡은 그는 판타지 미스터리 장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 2020년과 폐허가 돼 버린 미래의 한국을 배경으로 절묘하게 어우러질 이야기도 결심을 도왔다.

조승우
조승우가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에서 천재공학자 한태슬 역을 맡았다/제공=드라마하우스·JTBC스튜디오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은 물론 박신혜·성동일·전국환 등 함께 할 동료 선·후배에 대한 믿음도 한몫했다. 우선 자유분방하고 늘 자신감에 차 있지만 후회와 상처로 가득한 주인공의 내면에 강하게 끌렸다. 파트너인 강서해 역의 박신혜를 상대로는 “단 한 순간도 카메라 앞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다”며 “모든 장면에서 진심을 다해 연기했고, 혼신의 힘을 다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어 “세상을 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먼 곳에서 한태슬을 찾아온 강서해와 16부까지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다음달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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