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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신임 중기부 장관 후보자 “中企·자영업자 일상 회복에 집중”(종합)

권칠승 신임 중기부 장관 후보자 “中企·자영업자 일상 회복에 집중”(종합)

기사승인 2021. 01.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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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관련해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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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권칠승 의원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0일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됐다.

권 신임 장관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20·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특히 중소기업 관련해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서의 식견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속도감 있는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번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됐다.

권 신임 장관 후보자는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신임 장관 후보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일상을 회복하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 정책 검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5년생 △경북 영천 △대구 경북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의회 의원 △제20대·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한편 중소기업계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 관련해 “권 후보자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권 후보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애로 해소와 지원 정책 입안에 기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권 의원이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기대의 입장을 밝힌다”며 “코로나19로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고 나락으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업손실 보상안, 정책자금 확대 방안 등을 힘있게 추진해주길 바라며,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등 소상공인기본법 후속입법안 마련을 통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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