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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호텔네트워크, 지난해 영업적자 243억원…전년比 적자폭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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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초롱 기자

승인 : 2021. 01. 23. 02:53

한진칼은 주요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의 지난해 영업적자 243억원을 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적자폭이 커지면서 630.3% 급감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 줄어든 545억원, 당기순이익은 96.6% 쪼그라들면서 32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호텔 매출 감소 및 순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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