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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RNAi 이용한 섬유화증 치료제 물질 특허권 취득

바이오니아, RNAi 이용한 섬유화증 치료제 물질 특허권 취득

기사승인 2021. 01. 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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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특허 받은 RNAi 치료제 플랫폼 SAMiRNA./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자체 리보핵산간섭(RNAi) 플랫폼 기술 ‘SAMiRNA’를 이용해 섬유화증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이 특허는 섬유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엠피레귤린(AREG) 유전자를 타깃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SAMiRNA-AREG’에 관한 것이다.

바이오니아가 특허권을 보유하며,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사업화 권리 및 전용실시권을 갖고 있다. 현재 바이오니아가 미국·일본 등 주요 16개 국가에 특허 등록 및 출원 중이다.

섬유화증은 만성염증 반응 과정에서 기관이나 조직에 과도한 섬유성 결합조직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환자는 이 과정에서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지며 장기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돼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바이오니아는 엠피레귤린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SAMiRNA-AREG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이 물질은 질환이 발생한 장기의 타깃 세포로 전달돼 엠피레귤린의 활성을 억제해, 섬유화증의 발현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올 하반기에 SAMiRNA-AREG를 이용한 섬유화증 치료제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JP모건 콘퍼런스에서 다수의 빅파마와 SAMiRNA-AREG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콘퍼런스 후속 미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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