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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이수현, YG와 5년 재계약 체결

악뮤 이찬혁·이수현, YG와 5년 재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1. 01. 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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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PR 이미지1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악뮤(AKMU) 이찬혁·이수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제공=YG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악뮤(AKMU) 이찬혁·이수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악동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한 악뮤는 2014년 YG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직접 만든 곡들로 음원차트에서 올킬을 달성하는 등 약 7년간 YG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재계약의 경우 2년 정도의 단기 계약이 주를 잇는데, 이번 악뮤와 YG는 5년의 계약 기간을 체결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AKMU 이찬혁은 “솔직히 YG 만큼 소속 가수들을 먼저 위해주는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 하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고 말했고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YG측은 “AKMU에 대해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는 친구들이다. AKMU의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들이 큰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 한 만큼 YG는 앞으로 AKMU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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