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자와 디자이너로 합격한 특성화고 학생 4명은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기업 현장 교육 지원신청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한국장학재단의 고교 취업 연계 장려금 신청 대상이기도 하다. 지난해 9월 3명의 취업 장학생이 먼저 채용됐으며 올해 1월 추가로 1명의 취업 장학생이 신규 채용됐다 .
더맘마는 이번 채용에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기반한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장학생들의 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부 봉사 활동 경험이나 대인관계 형성 등을 통한 협업 가능성 등을 꼼꼼히 검토한 후 이에 적합한 후보군을 선출, 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자를 정하게 됐다.
더맘마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세대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취업에 이바지하고 실무 능력 증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