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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판타지랭킹 전체 85위, 투수 중 26위

류현진, MLB 판타지랭킹 전체 85위, 투수 중 26위

기사승인 2021. 02.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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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21시즌 준비 위해 출국<YONHAP NO-2513>
류현진 /연합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MLB닷컴의 2021년 판타지 플레이어 랭킹에서 선발 투수 중 26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인터넷상에서 선수단을 운영하는 게임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판타지랭킹 1∼800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류현진은 전체 85위에 올랐다. 선발 투수 중엔 26위. 지난시즌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82로 활약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도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조금 박한 평가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드·전체 29위·선발투수 9위)보다 순위가 낮다.

미국 야구 예측 프로그램인 스티머는 류현진이 새 시즌 12승, 평균자책점 4.16, 탈삼진 160개, 이닝당 출루허용률 1.2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6)은 전체 257위, 2루수 15위에 올랐다. 김하성과 센디에이고에서 2루수 경쟁을 펼칠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전체 176위·2루수 9위로 김하성보다 조금 더 높게 평가됐다.

빅리그 2년 차를 맞은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전체 273위, 선발 투수 80위를 차지했다. 아직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39)는 전체 482위, 외야수 106위로 평가받았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전체 534위, 1루수 38위였다.

판타지 랭킹 1위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였다. 투수 중에는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 6위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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