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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6명이 늘어 누적 2만7592명을 나타냈다. 21일보다 20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서초구 소재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7명의 신규 확진자를 포함, 서울시 확진자가 총 8명이다. 용산구 순천향대 병원에서는 확진자가 5명 늘어 183명이 됐다. 마포구 소재 직장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2명을 나타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258명으로 이달 최고 확진자수를 기록한 후 최근 엿새간 185명(17일), 180명(18일), 123명(19일), 130명(20일), 106명(21일)으로 1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37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