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사진은 타이거 우즈가 지난 21일 로스앤젤레스(LA)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시상식을 지켜보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미국의 유명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국(Sheriff’s Department)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사고가 발생했다며 타이거 우즈는 소방관과 구급대원에 의해 ‘조스 오브 라이프(사고 차량에서 사람을 구출하는 장비)’로 구출돼 구급차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CNN방송 등은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는 사고 차량에 혼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