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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월부터 연습경기 추진 ‘경상도 리그’ 열리나

프로야구, 3월부터 연습경기 추진 ‘경상도 리그’ 열리나

기사승인 2021. 02.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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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연습하는 kt 선수들<YONHAP NO-2514>
타격연습하는 kt 선수들 /연합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3월부터 연습 경기를 갖고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2021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한 각 팀은 평가전으로 실전 감각을 키운다. 두산 베어스는 3월 1일부터 kt 위즈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두산은 울산에서 경기 이후 창원에서 작년 통합 우승팀 NC 다이노스와 대결하고 서울로 올라와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같은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연습경기도 열린다.

LG도 3월 초 창원, 부산, 울산, 대구 등 경상도 남부 지역을 돌며 NC, 롯데, kt, 삼성 라이온즈와 평가전을 벌이고 3월 17일 두산과 서울에서 연습경기를 끝으로 동계 훈련을 마친다.

SK 와이번스는 3월 5일 제주도 서귀포 훈련을 마무리하고 새로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 유니폼을 입고 3월 9일부터 롯데, kt, 삼성과 잇달아 격돌한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감독은 3월 9∼10일(대전), 3월 13∼14일(광주) 4차례 연습경기를 잡았다.

20일부터는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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