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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기념해 울려퍼지는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삼일절 기념해 울려퍼지는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

기사승인 2021. 02. 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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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3월 2일 예술의전당서 공연...온라인으로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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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이 삼일절을 기념해 다음 달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작 칸타타 ‘나의 나라’를 공연한다.

지난해 광복절에 초연한 작품이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배우 남경읍이 김구 선생의 내레이션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고, 소리꾼 고영열과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도 출연한다.

윤의중이 지휘하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광명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합창단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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