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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1회 19세 관람가, 불가피한 결정…tvN에 감사”

‘마우스’ 이승기 “1회 19세 관람가, 불가피한 결정…tvN에 감사”

기사승인 2021. 03. 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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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가 1회 19세 관람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제공=tvN
‘마우스’ 이승기가 1회 19세 관람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는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최준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순경 정바름 역의 이승기는 “1회가 19세로 편성이 됐다. 그 부분에 대해 결정해주신 tvN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장르물에서도 미장센이나 스릴러를 증명하기 위해 잔혹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우스’는 어떤 사건들과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치다. 그렇기 때문에 그 극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핸 19세 결정이 불가피했다”며 “배우들도 촬영하면서 수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었다. 15세로 가기에도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첫 회가 딱 19세로 결정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기는 “아무래도 처음으로 19금 작품을 하게 돼 제 필모그래피에서 당연히 돋보일 것 같다”며 “그동안의 이미지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고 덧부였다.

한편 ‘마우스’는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복수를 향해 달려온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상위 1%에 속하는 악랄한 프레데터와의 대치, 운명이 바뀌게 되는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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