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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노조, 총파업 철회... 4일 업무 복귀

한진택배 노조, 총파업 철회... 4일 업무 복귀

기사승인 2021. 03. 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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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노조, 본사 점거농성 돌입
25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한진택배 노조원들이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에서 점거농성을 하고 있다. /연합
한진택배 노동조합이 9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한진은 파업의 원인이 된 김천대리점 분할에 따른 택배기사 노조원의 100% 고용승계를 합의하면서 파업이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노조원들은 4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한진은 “이번 파업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면서 “파업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송이 어려운 경기도 광주, 성남, 울산 등 일부 지역에 취했던 집하금지 조치를 해제해 조속히 정상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파업으로 인해 불편을 끼친 고객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 같은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진 소속 노조원 280명은 김천대리점이 북김천, 남김천대리점으로 분할되는 과정에서 북김천대리점 소속 조합원 4명이 집단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3일부터 파업을 벌였다. 이에 한진은 파업이 발생한 지역에 ‘일시적 집하 금지’ 조치를 실시해 택배 접수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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