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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부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날 NHK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탄도미사일이 맞다면 지난해 3월29일 강원 원산에서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한 이후 1년여 만이다.
북한은 지난 21일에도 서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미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와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이후에 이뤄져 북한이 무력 시위를 통해 한·미에 불만의 메세지를 전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